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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제이김 칼럼
투자용 주택, 사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
라스베가스에서 투자용 주택을 구입하려는 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비슷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집을 사서 렌트를 주면 매달 임대료가 들어오니 노후 준비에도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좋은 투자용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용 주택은 구입하는 순간부터 또 하나의 사업이 시작된다고생각하는 것이 좋다. 임대료를 받는 것뿐 아니라 수리와 유지보수, 세입자 관리, 법적 절차, 계약과 기록 관리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내 집인데 수리도 마음대로 하면 안 되나요?” 투자용 주택을 소유하다 보면 수리는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작은 유지 보수부터 주방과 욕실을 바꾸는 리모델링까지 다양한 공사가 발생한다. 네바다에서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수리나 유지 보수에 대해 컨트렉터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은 예외가 있다. 일반적으로 공사 금액이 1,000 달러 미만인 수리 또는 유지 보수 가 해당될 수 있다. 하지만 b
지금 집을 사야 할까? 신축과 기존 주택,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최근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지금 집을 사는 것이 맞을까요?"라는 질문이다. 금리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지금이 좋은 기회인지 고민하는 구매자가 많다. 여기에 신축 주택(New Construction)을 선택해야 할지, 기존 주택(Resale)을 선택해야 할지까지 더해지면서 결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라스베가스 시장은 몇 년 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팬데믹 당시처럼 높은 가격을 제시해야만 계약이 가능했던 시장이 아니라, 매물 재고가 늘어나면서 구매자의 선택권이 커지고 가격과 계약 조건을 충분히 비교하고 협상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했다. 따라서 지금은 "집을 사야 할까?"보다 "어떤 집을 선택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유리한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신축 주택은 다양한 Builder Incentive가 가장 큰 장점이다. 클로징 비용 지원과 금리 인하 프
집을 팔고 싶다면, 지금은 2021이 아니라는 현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2026년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은 팬데믹 시기의 뜨거웠던 셀러 마켓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좋은 집은 팔리지만, 모든 집이 쉽게 팔리는 시장은 아니다. 최근 리스팅 상담을 하면서 셀러들에게 가장 자주 설명하는 몇 가지 현실이 있다. 첫 번째, 첫 번째 들어오는 오퍼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는 리스팅 후 며칠 만에 여러 건의 오퍼가 들어오고, 그중 가장 좋은 조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현재 시장에서는 첫 번째 오퍼가 가장 좋은 오퍼인 경우가 적지 않다. 시장에 오래 머무를수록 구매자들은 해당 매물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오퍼가 기대 가격보다 조금 낮더라도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 실제로 시장 체류일은 팬데믹 시기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구매자들은 이전보다 훨씬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두 번째, 경쟁 상대는 옆집, 같은 커뮤니티가 아니라 새집이다. 현재
Brightline West, 라스베가스 부동산의 새로운 변수 될까?
최근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에서 조용하지만 강하게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Brightline West 고속철도 프로젝트이다.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향후 라스베가스의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Brightline West는 라스베가스와 남가주(Southern California)를 연결하는 미국 최초의 본격적인 고속철도 프로젝트다. 약 218마일 구간을 전기 고속열차로 연결하며, 최고 시속 200마일에 달하는 속도로 약 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현재 자동차로 4시간 이상 걸리는 이동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열차는 라스베가스에서 Rancho Cucamonga까지 연결되며, 이후 Metrolink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중심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프로젝트는 이미 착공 단계에 들어갔으며, 공식 계획상 2028년 LA 올림
선택과 판단의 시기, 기회는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5월은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에서 계절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기다. 학기 종료와 함께 이사 수요가 늘어나고, 봄철 시장 유입 효과로 매물 회전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올해 시장은 단순한 계절성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적 변화를 함께 보이고 있다. 1.금리보다 중요한 “심리의 시장” 최근 몇 달간 금리는 큰 폭의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 더 중요한 요소는 금리 자체보다 바이어 심리의 회복 속도다. “지금이 바닥인가?”라는 질문보다 “지금 사도 괜찮은가?”라는 확신이 부족한 시장이다. 이 때문에 실수요는 유지되고 있지만, 투자 수요와 공격적인 매수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2. 매물은 늘었지만, 좋은 집은 여전히 부족 전체적인 리스팅 수는 작년 대비 증가한 편이지만, 실제로 경쟁력 있는 매물은 여전히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반면, 가격 대비 상태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않는 매물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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