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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제이김 칼럼
선택과 판단의 시기, 기회는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5월은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에서 계절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기다. 학기 종료와 함께 이사 수요가 늘어나고, 봄철 시장 유입 효과로 매물 회전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올해 시장은 단순한 계절성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적 변화를 함께 보이고 있다. 1.금리보다 중요한 “심리의 시장” 최근 몇 달간 금리는 큰 폭의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 더 중요한 요소는 금리 자체보다 바이어 심리의 회복 속도다. “지금이 바닥인가?”라는 질문보다 “지금 사도 괜찮은가?”라는 확신이 부족한 시장이다. 이 때문에 실수요는 유지되고 있지만, 투자 수요와 공격적인 매수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2. 매물은 늘었지만, 좋은 집은 여전히 부족 전체적인 리스팅 수는 작년 대비 증가한 편이지만, 실제로 경쟁력 있는 매물은 여전히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반면, 가격 대비 상태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않는 매물은 시장
라스베가스에서 집 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라스베가스에서 집을 구매하는 한인 바이어들을 상담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질문과 실수들이 있다. 특히 처음 주택을 구입하거나 타주에서 이주해 오는 경우, 지역 시장의 특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 칼럼에서는 라스베가스에서 집을 살 때 바이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HOA(주택소유자협회) 규정과 관련 비용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는 것 이다.라스베가스의 많은 커뮤니티는 HOA가 있으며, 커뮤니티에 따라 규정과 비용이 크게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커뮤니티는 렌트 제한이 있거나, 외부 인테리어 변경, 주차 규정, 심지어 단기 렌트에 대한 엄격한 규정이 있는 경우도 있다. HOA 비용 역시 월 수십 달러 수준에서 시작해 수백 달러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라스베가스에서는 HOA 비용 외에도 SID(Special Improvem
2026년 부동산 거래, 준비 되셨나요?
현명한 2026년 부동산 거래를 위해, ‘라스베가스 주택시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가 올해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일반적으로 매년 3월은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거래가 다시 살아나는 시점이다. 겨울 동안 관망하던 바이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셀러들 역시 본격적으로 매물을 시장에 내놓는 시기이다. 2026년 3월 시장은 이러한 계절적 흐름 위에서, 과거와는 다른 성격의 참여자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 어떤 바이어가 ‘구입 준비자’인가? 2026년 시장을 움직이는 바이어는 단순하게 집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아니다. 다음 조건들을 갖춘 이들이 실질적인 구입 준비자 이고, 이들이 2026년 시장에서 실제 거래를 만들어내는 주체이다. 본인의 예산 범위와 월 부담 가능 금액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바이어이다 금리 수준을 이유로 무작정 대기하기보다, 조건이 맞으면 실행할 준비가 된 바이어이다 가격보다 입지, 커뮤
라스베가스 럭셔리 시장, 2026년에도 강세를 유지할까?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하반기부터 재고가 증가하며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밀리언 달러 이상의 주택시장은 전반적인 둔화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 수요층의 지속적 유입으로 인해 가격과 거래량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6년을 맞이한 지금, 과연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럭셔리 시장 거래 데이터를 보면 1밀리언 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는 총 150건으로 기록 되었다. 평균 매매가는 약 2.08밀리언 달러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평균 가격이 소폭 상승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체 시장이 둔화된 것에 비하면 고급 주택 시장의 탄력성은 상당히 돋보인다. 11월 기준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1밀리언 달러 이상 거래는 137건, 평균 매매가는 약 1.978밀리언으로 나타났다. 11월이 부동산 거래에 있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강
라스베가스, 은퇴 후 '골든 에이지'를 위한 현명한 부동산 베팅이다
네바다주는 은퇴자들의 자산을 실질적으로 지켜주는 세금 친화적인 주이다. 주 소득세(State Income Tax)를 전혀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연금, 401(k) 인출금, 사회보장 연금 등 은퇴 소득에 대한 주정부 세금 부담이 ‘0’이라는 의미이다. 세금 절감액은 곧 은퇴 후 라이프스타일에 재투자될 수 있는 여윳돈이 된다. 또한, 네바다주는 상속세나 증여세도 없다. 이는 다음 세대로 자산을 물려줄 때 복잡한 세금 문제를 피하고, 재산을 온전히 보전할 수 있는 명확한 장점이다. 이러한 세금 혜택은 은퇴 이주를 결정하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경제적 동기가 된다.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의 핵심은 고도로 발달된 '액티브 성인(55+)' 커뮤니티이다. 라스베가스에는 델 웹(Del Webb), 트릴로지(Trilogy) 등 명성 높은 빌더들이 건설한 리조트 스타일의 시니어 커뮤니티가 풍부하다. 이 커뮤니티들은 클럽하우스, 최신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골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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