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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제이김 칼럼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집에 Lien이? 모든 집주인이 챙겨야 할 비용들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든 임대용 부동산이든 반드시 챙겨야 할 일이 있다. 바로 재산세와 각종 공과금, 관리비가 제때 납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미납금이 쌓이면 연체료와 추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부동산에 Lien(법적 담보권)이 설정될 수도 있다. 집주인이 미납 사실을 모른 채 지내다가 뒤늦게 문제를 발견하면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발생하거나 매각과 재융자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Sewer, Trash, HOA 관리비, Property Tax, SID/LID 특별부과금 등 여러 비용을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납부 의무는 본인이 직접 거주하는 집에도 적용되며, 현금으로 구입해 모기지가 없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1. Sewer와 Trash 요금, 납부 여부까지 확인해야 한다 Sewer와 Trash 요금은 주택의 사용 방식과 관할 기관에 따라 청구 방식과 미납 처리 규정
신축 주택의 시대, 기존 주택은 어떻게 경쟁해야 하는가
최근 라스베가스 주택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신축 주택과 기존 주택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신축 주택이 기존 주택보다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빌더들의 다양한 인센티브까지 더해지면서 바이어의 선택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 주택은 신축 주택과 어떻게 경쟁해야 할까.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Las Vegas REALTORS® (LVR)에 따르면 2026년 8월 Southern Nevada 기존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475,000으로, 전년보다 1% 하락했으며 지난 5월과 6월 기록했던 최고가 $490,000에서도 약 3.1% 낮아졌다. 동시에 오퍼가 없는 기존 단독주택 재고는 7,590채로 전년보다 5.3% 증가했고, 전체 주택시장 공급량도 4.5개월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늘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바이어의 선택권이 커진다. 특히 비슷한 가격대에서 신축 주택이
투자용 주택, 사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
라스베가스에서 투자용 주택을 구입하려는 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비슷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집을 사서 렌트를 주면 매달 임대료가 들어오니 노후 준비에도 좋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좋은 투자용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용 주택은 구입하는 순간부터 또 하나의 사업이 시작된다고생각하는 것이 좋다. 임대료를 받는 것뿐 아니라 수리와 유지보수, 세입자 관리, 법적 절차, 계약과 기록 관리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내 집인데 수리도 마음대로 하면 안 되나요?” 투자용 주택을 소유하다 보면 수리는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작은 유지 보수부터 주방과 욕실을 바꾸는 리모델링까지 다양한 공사가 발생한다. 네바다에서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수리나 유지 보수에 대해 컨트렉터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은 예외가 있다. 일반적으로 공사 금액이 1,000 달러 미만인 수리 또는 유지 보수 가 해당될 수 있다. 하지만 b
지금 집을 사야 할까? 신축과 기존 주택, 어떤 선택이 유리할까?
최근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지금 집을 사는 것이 맞을까요?"라는 질문이다. 금리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지금이 좋은 기회인지 고민하는 구매자가 많다. 여기에 신축 주택(New Construction)을 선택해야 할지, 기존 주택(Resale)을 선택해야 할지까지 더해지면서 결정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라스베가스 시장은 몇 년 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팬데믹 당시처럼 높은 가격을 제시해야만 계약이 가능했던 시장이 아니라, 매물 재고가 늘어나면서 구매자의 선택권이 커지고 가격과 계약 조건을 충분히 비교하고 협상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했다. 따라서 지금은 "집을 사야 할까?"보다 "어떤 집을 선택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유리한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신축 주택은 다양한 Builder Incentive가 가장 큰 장점이다. 클로징 비용 지원과 금리 인하 프
집을 팔고 싶다면, 지금은 2021이 아니라는 현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2026년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은 팬데믹 시기의 뜨거웠던 셀러 마켓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좋은 집은 팔리지만, 모든 집이 쉽게 팔리는 시장은 아니다. 최근 리스팅 상담을 하면서 셀러들에게 가장 자주 설명하는 몇 가지 현실이 있다. 첫 번째, 첫 번째 들어오는 오퍼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는 리스팅 후 며칠 만에 여러 건의 오퍼가 들어오고, 그중 가장 좋은 조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현재 시장에서는 첫 번째 오퍼가 가장 좋은 오퍼인 경우가 적지 않다. 시장에 오래 머무를수록 구매자들은 해당 매물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첫 번째 오퍼가 기대 가격보다 조금 낮더라도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다. 실제로 시장 체류일은 팬데믹 시기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구매자들은 이전보다 훨씬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두 번째, 경쟁 상대는 옆집, 같은 커뮤니티가 아니라 새집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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