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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관리 | 미셸 조 칼럼
Charitable Remainder Trust를 활용한 절세, 기부 전략
12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 및 온정의 손길이 많아진다. 이웃과 사회에 좋은 일을 하면서 세금 효율화도 하는 방법을 가상의 고객 김 선생님의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30년 전 80만 달러, 지금은 240만 달러 김 선생님 (68세)은 30년 전 80만 달러에 산 상가건물이 약 240만 달러가 되었다. 축복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관리가 벅차고 공실,수리 스트레스도 커졌다. 팔고 싶지만 양도 소득세도 마음에 걸리고 무엇보다도 매달 건물에서 나오는 월세 수입을 대체할 안정적 현금 흐름이 필요했다. 또한 교회와 지역사회에 나눔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이런 경우 Charitable Remainder Trust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하며 교회나 지역사회에 기부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Charitable Remainder Trust (CRT)란? CRT는 '자선 잔여 신탁'이라고 번역할 수 있
12월 31일전에 고려할 8가지 세금 절세 아이디어
(미주 한인 가정을 위한 2025년 가이드) 돈은 우리의 가치와 가족의 미래를 담는 그릇과 같다. 바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몇가지 현명한 선택만 해도 평생 세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 은퇴, 나눔과 같은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들’에 더 많이 쓸 수 있다. 연말 전에 고려해볼 만한 8가지 절세 아이디어를 정리해 보았다.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실행전에는 반드시 재무 설계사나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개인 맞춤형 실행 계획을 세우길 권한다. 1) 직장형 은퇴플랜(401(k)·403(b)·457·TSP) 충분히 활용하기 이점: 세전 불입은 2025년 과세소득을 낮추고, Roth 불입은 은퇴 후 비과세 인출 재원을 만듬. 한도(2025): 근로자 불입 $23,500; 50세 이상 추가 $7,500; 60–63세 슈퍼 추가불입 $11,250 (플랜 허용 시). 실천 팁: 남은 급여 횟수로 나누어 급여 차감액을 조정. (현금흐
한인 커뮤니티 ‘재무 건강’ 현주소
*작은 설문이 던진 큰 질문: 은퇴, 유산, 롱텀케어, 그리고 ‘가치 기반’ 재무 설계 최근 필자가 진행한 소규모 설문을 통해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재무 건강 상태를 간단히 들여다보았다. 표본 수가 많지 않아 통계적 일반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 세제 개편 법안
2025년 7월 4일,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라는 이름의 새로운 세제 개편 법안이 미 의회에서 통과되어 서명됨으로써 가장 광범위하고 영구적인 세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세법 개정안은 상속세 면제...
가족 사랑 가치관과 세금 효율성을 동시에 지키는 전략, “Infinite Banking Concept”
얼마 전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40대 후반의 Jane(가명)씨가 재무 상담을 요청했다. 세 자녀를 둔 워킹맘으로 기술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며,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와 보너스, 그리고 스탁 보너스 규모도 상당했다. 그만큼 매년 내는 세금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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