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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피플






김항호 한인회장, 박수로 보내는 4년의 여정
침체됐던 라스베이거스 한인회를 새로이 일으켜 세우며, 한인 사회가 공동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큰 분수령을 마련한 김항호 한인회장. 그의 지난 4년간의 임기가 끝나며, 한인회관에서의 따뜻했던 행사들이 기억 속에 스쳐가며 아쉬움이 가득해졌다. 물론 어려운 순간들도 많았지만, 인정 받으며 지켜내기 어려운 자리였기에 감사의 박수로 김회장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고자 한다. 지난 4년을 돌아보며 — 라스베가스 한인사회의 변화와 앞으로의 과제는? 지난 4년 동안 라스베가스 한인회를 이끌며 제가 가장 깊이 느낀 것은 우리 한인사회의 저력입니다. 제가 바라보는 오늘의 라스베가스 한인사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류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어느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닙니다. 오랜 세월 터전을 닦아 오신 선배님들,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사업가들, 봉사자들의 노력이 쌓여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네바다를 향해 - 조 롬바르도 주지사에게 묻다
Toward a Better Life and a Better Nevada - An Interview with Governor Joe Lombardo 네바다주가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가운데, 조 롬바르도(Joe Lombardo) 주지사는 주택 비용 부담 완화, 교육 투자 확대, 경제 성장, 그리고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성장과 함께 한인사회의 역할도 커지고 있는 지금, K-LasVegas는 롬바르도 주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바다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과 주민들이 체감할 변화, 그리고 한인사회를 비롯한 아시아계 커뮤니티와의 협력 방안을 들어보았다. Q: 네바다는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많은 주민이 여전히 주택 비용, 임대료, 그리고 기타 생활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지사로서 근로 가정, 노년층, 그리고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이 네바다에


‘영 파워’가 만들어가는 정겨운 단골집의 새로운 ‘트렌드’
Young Power, New Energy for a Beloved Local Favorite HONEY PIG 대표 케빈 한(Kevin Han) 11살에 미국으로 건너온 한 소년은 라스베이거스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리노에서 대학을 다니며 처음 웹디자인을 접했고, 스물한 살에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돌이켜보면 그의 출발은 특별하지 않았다. “그때 제가 가진 건 짧게 배운 웹디자인 지식과 새로운 것을 빨리 배우고 실행하는 힘이었습니다.” 케빈은 작은 온라인 쇼핑몰과 웹디자인 일을 시작했고, 부족한 것은 스스로 채웠다. 온라인 강의를 찾아 듣고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면서 웹개발과 디자인을 하나씩 익혀갔다. 학교에서 시작된 배움은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진짜 실력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을 크게 바꾼 기회가 찾아왔다. 로스앤젤레스의 대형 한인 미디어 그룹에 입사한 것이다. 신문·라디오·TV를 아우르는 미디어 그


시간을 넘어선 아름다움, 런웨이에 피어나다.
KAMA USA 시니어 모델협회, 라스베이거스에서 'The Royal Hanbok Show' 개최 #시니어 모델을 하면서 이전에 몰랐던 저의 달란트를 알게 됐어요. 내 자신의 여성성도 알게 됐고, 그러면서 더 자신감이 생기니까 요즘 하는 일들이 너무 재밌고 즐거워요. 그래서 저는 알려주고 싶어요. ‘혹시 나는 가능할까?’하고 주저하시는 분들께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나 윤) #나이가 올해로 65세가 됐어요. 노년으로 접어들었지만 모델 일을 하면서 마음만은 고등학생이 된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나를 더 젊게 만드는 것 같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올리비아 리) #제 일생에서 시니어 모델로 발탁된 것이 내 인생의 최고 선택이었고, 최상의 기분으로 살아가게 해줍니다.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도전을 하는 것이 내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고 자신감으로 충만해집니다. 누구든 변화를 가지면 삶 속에서


전통을 입고 세상을 걷다
KAMA USA 시니어 모델협회, 라스베이거스에서 'The Royal Hanbok Show' 개최 KAMA USA Senior Model Association to Present The Royal Hanbok Show in Las Vegas 오는 9월 19일, 세계적인 관광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시니어들의 당당한 도전이 하나의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KAMA USA 시니어 모델협회(회장 박영미)가 주최하는 'The Royal Hanbok Show'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한국의 전통 궁중한복을 세계에 소개하고, 나이를 뛰어넘어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시니어들의 열정과 품격을 함께 선보이는 문화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MA USA 시니어 모델협회는 미국에서도 보기 드문 시니어 전문 모델 단체다. 현재 50세부터 86세까지 남성 10명, 여성 60명 등 총 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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