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CES 2026서 혁신 기술과 글로벌 협력 성과 잇따라 발표
- lasvegasknmagazine
- Jan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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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연구 성과와 창업 역량을 집약한 기술 혁신 사례를 선보이며 국내외 언론과 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CES 현장에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생태계뿐 아니라 학생 창업기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이번 행사는 1월 7일 오후 2시(현지시간) CES 전시장 내 특별 전시공간에서 ‘미디어데이’로 진행됐다. 한양대는 교원 연구성과뿐 아니라 학생 창업팀의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고, 언론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대학의 혁신 역량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등록과 환영 음료 제공 이후 이기정 총장이 대학 비전과 경쟁력, 글로벌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 QS 평가에서 18개 학과가 세계 100위권에 진입했으며, THE Impact Rankings에서 산업·혁신 부문 세계 1위, 종합 44위를 기록했음을 언급하며 연구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한양대 연구자 6명이 세계 상위 0.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로 선정되고 국가 전략 연구센터를 통해 연간 수십억 원 규모의 장기 연구 자금을 확보해 연구 인프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는 다양한 연구실 기반 기술과 학생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이 포함됐다. 노영태 교수 연구실은 LED와 건축용 테라코타를 결합한 미디어월 시스템 ‘테라픽셀(TERA FIXELL)’을 소개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외관 속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학생 창업기업 리피즈(대표 권수연)는 칵테일·음료 자동화 제조 로봇 시스템을 선보였고, 스타트업 실로는 섬유형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장갑을 발표했다.
한양대는 CES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도 성사시켰다. 창업지원단은 현지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Elpis Labs와 Kaleidoscope Partners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한양대 창업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투자자 매칭, 전략 워크숍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CES 기간 동안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학생 창업팀들은 전 세계 혁신 기술 트렌드를 체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후속 보도도 나왔다. 여러 학생 창업자들은 CES의 다양한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현지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혁신 기술의 실용성과 시장성을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CES 2026 참가는 연구실 기반 기술과 학생들의 도전이 함께 시장으로 이어지는 한양대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보여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과 기업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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