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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뱅콥 주주총회 개최… 이사 7명 선임, 주요 안건 원안 통과
오픈뱅크의 지주회사인 OP뱅콥(OP Bancorp)이 5월 28일 오전 10시 본사 메인 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모두 승인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가 추천한 7명의 이사가 선임됐으며, 경영진 보수안과 외부 회계감사 법인 선정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OP뱅콥은 새로운 이사회 체제를 바탕으로 향후 경영 전략과 성장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선임된 이사는 신영신 이사, 손명신 이사, 김형진 이사, 써니 권 이사, 민 김 이사, 윤기원 이사, 그리고 오상교 행장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회사의 주요 정책 결정과 기업 지배구조 강화, 장기 성장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오상교 행장의 이사회 합류는 경영과 이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금융권에서는 은행 운영 경험과 현장 경영 능력을 갖춘 경영진이 이사회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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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ays ago1 min read


아시아의 맛을 미국에 전하는 라스베이거스 보바 브랜드 ‘Yulu’
’제 9의 섬(9th Island)’에서 미국 전역으로 From the “9th Island” to the Nation: A Las Vegas Boba Brand Bringing Asian Flavors to America Yuki Adachi, the co-founder of Yulu Foods 미국 전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계 주민(AANHPI) 문화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기념하는 가운데, 기업가 정신과 문화, 그리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한 라스베이거스의 한 작은 기업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 창업자들이 설립한 율루(Yulu)는 지역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타깃(Targe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맛과 카페 스타일의 경험을 미국 가정에 소개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 이야기가 더욱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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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5 min read


라스베가스 최고의 학군 ‘서머린 VS 헨더슨
Las Vegas’ Top School District Showdown: Summerlin vs. Henderson 한때 라스베이거스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와는 거리가 먼 곳으로 여겨졌다. 관광 산업 중심 경제, 급격한 인구 증가, 과밀 학급 문제, 낮은 교육 성취도는 오랫동안 네바다 교육의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워싱턴·애리조나 등 서부 지역 전문직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베가스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중산층 이상 가족들이 가장 먼저 살펴보는 요소는 바로 ‘학군’이다. 그리고 그 경쟁의 중심에는 두 도시가 있다. 바로 서머린과 헨더슨이다. *숫자가 말하는 라스베가스 교육 현실 미국 교육 통계 전문기관들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네바다주는 여전히 전국 평균 대비 교육 경쟁력이 낮은 주로 분류된다. 네바다 교육 주요 지표 (2025~2026 기준)으로 K-12교육 순위로 네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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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4 min read


암환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뚜르맛’이 보여준 치유의 식탁
어느 날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뚜르맛’이라는 계정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요리인 줄 알았는데, 암환자를 위한 화려한 식단이었다. 깜짝 놀랐다. 암환자가 이렇게 다양한 식단을 소화할 수 있는가. 새숨병원의 김진희 영양 실장의 답은 “Yes!”이다. 김실장은 “매 끼니마다 “잘 먹었습니다”라고 건네주시는 한마디는 늘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좋지 않은 상태로 입원하셨던 환자분들이 식사를 이어가시면서 점점 혈색을 되찾아 가시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때입니다. 항암 치료를 받으시면 오심이나 구토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어 “이것도 먹고 싶다, 저것도 먹고 싶다”고 말씀해주실 때면, 가능한 한 꼭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답한다. 김실장은 암환자를 위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싱싱한 재료로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환자에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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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2 min read


꿈을 이룬 새로운 ‘별’ … 시드니 정 변호사 이야기
A New Star Who Achieved Her Dream … The Story of Attorney Sydney Jung 스스로 ‘빛’을 발하는 젊은 영혼은 아름답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진 사람은 얼굴도 반짝반짝 빛이 난다. 시드니 정(Sydney Jung)을 처음 만났을 땐 새내기 변호사로서의 풋풋함 정도만 상상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 이내 그녀의 매력 속으로 빠져버렸다. 예쁘고 가녀린 겉모습만으로는 가늠하기 어려운 단단하고 당찬 그 에너지가 빠른 속도로 전해져왔다. 그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어났고, 단 한 번도 외지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UNLV에서 정치학과를 거쳐 로스쿨까지 마쳤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드니는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해 “저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과 탐구심이 유난히도 강해서 모든 활동에 참여하며 불확실성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웠어요. 매일 1%씩 발전하는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쏟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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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4 min read


라스베이거스 로컬 미식의 새로운 물결
The New Wave of Local Dining in Las Vegas 팜스 리조트에서 열린 로컬 푸드쇼 ‘Vegas Unstripped Returns’에서는 로컬의 강자임을 알리는 셰프들의 미식 파티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스트립에 비해 그 실력이 전혀 손색없는 유명 셰프들의 파인 다이닝은 새로운 베가스의 명소로 떠오른다. 그 중에 특색있는 레스토랑을 선정해서 소개해 본다. *미식가들의 새로운 명소, ‘Lilli’ 최근 릴리(Lilli) 레스토랑이 라스베이거스 미식가들 사이에서 조용히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스트립 중심의 대형 레스토랑과는 다른 분위기로, 세련된 프렌치 감성과 현대적인 테이스팅 코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파인 다이닝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Lilli는 셰프 Tyler Vorce 가 이끄는 레스토랑으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와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특징이다. 특히 한정된 좌석 운영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인해 현지 미식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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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3 min read


로컬의 ‘맛’이 톡톡 터지는 Palms의 밤! ‘VEGAS Unstripped’
A Night at Palms Bursting with Local Flavor! ‘VEGAS Unstripped’ 지난 4월 26일 저녁, Palms Casino Resort 야외 풀 데크에는 라스베이거스의 미식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 다시 돌아온 셰프 중심 컬리너리 이벤트 Vegas Unstripped는 예상보다 훨씬 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현장은 시작 전부터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자유로운 에너지”였다. 일반적인 호텔 연회 스타일의 음식 행사가 아니라, 라스베이거스 현지 셰프들의 개성과 실험 정신이 살아있는 하나의 거대한 미식 파티에 가까웠다. 풀 데크 곳곳에는 셰프들이 직접 준비한 오픈 키친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참가자들은 셰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대부분의 메뉴가 단순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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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3 min read
이자율이 같아도 월 페이먼트가 다른 이유
최근에 진행한 상담에서 한 고객분이 여러 가지 집을 비교하고 계셨다. 세 가지 매물을 놓고 각각의 월 페이먼트를 계산해 달라고 요청하셨는데, 계산을 해드리던 중 “매달 납부해야 할 페이먼트가 왜 다 다르냐”고 질문을 하셨다. 사실 업계에 있는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차이지만, 일반 구매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왜 이자율이 같고, 심지어 융자 금액까지 같아도 집마다 월 페이먼트가 달라지는지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융자 금액(Loan Amount)이다. 이번 상담 사례처럼 다운페이에 여유가 있으신 고객분들의 경우, 집 가격과 상관없이 융자를 특정 금액만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여러 매물을 비교할 때 집 가격이나 다운페이에 따라 융자 금액이 달라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예를 들어 6% 이자율 기준으로 30만불을 30년 고정으로 융자를 받을 경우 원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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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2 min read
가족을 위한 마지막 배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
최근 가까운 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진 20대 초반의 자녀가 슬픔을 추스를 틈도 없이 유산 정리 과정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장례를 준비하고 마음의 충격을 견디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그 뒤에는 생각보다 많은 현실적인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은행 계좌는 어디에 있는지, 은퇴계좌에는 수혜자가 지정되어 있는지, 부동산 명의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유언장이나 트러스트는 있는지, 누가 어떤 권한을 가지고 일을 처리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하고 처리해 나가야 했다. 우리는 자녀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자녀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정작 죽음, 상속, 유언장, 트러스트 같은 이야기는 불편해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아직은 괜찮겠지.” “나중에 하면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간다. 유산 정리는 단순히 돈을 나누는 문제가 아니다. 남겨진 사람이 불필요한 비용 부담이나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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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3 min read
소셜 시큐리티, 받는 것과 제대로 받는 것은 다르다
고객으로부터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62세에 바로 신청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이다. 그 한 마디 뒤에 숨어 있는 것들을 생각할 때마다 이 결정의 무게를 새삼 실감한다. 소셜 시큐리티는 그냥 나오는 돈이 아니다. 수십 년에 걸쳐 납부해온 돈이고, 언제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평생 수령 총액이 수십만 달러씩 달라지는 시스템이다. 소셜 시큐리티는 내가 납부한 돈이 쌓이는 구조다. 매 급여에서 6.2%가 소셜 세금으로 공제되고, 고용주도 같은 금액을 별도로 납부한다. 자영업자라면 12.4%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다. 2026년 기준 소셜 세금이 부과되는 소득 상한선은 연 $184,500이며, 이를 넘는 소득에는 소셜 세금이 붙지 않는다. 수급 자격을 갖추려면 최소 40 크레딧, 약 10년 이상의 근무기록이 필요하다. 더 오래, 더 많이 납부할수록 수급액이 높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그렇다면 수급액은 어떻게 산정되는가. 소셜 수급액은 인플레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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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3 min read
Home Inspection & Home Warranty
집을 살 때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집을 구입할 때 많은 바이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있다. “Home Inspection 꼭 해야 하나요?” “Home Warranty는 보험 같은 건가요?” 두 가지 모두 집을 구입할 때 자주 듣는 단어이지만, 의외로 정확한 차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Home Inspection과 Home Warranty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그리고 서로 어떻게 다른지 쉽게 이야기해보려 한다. 1) Home Inspection (홈 인스펙션) Home Inspection은 쉽게 말해 집의 현재 상태를 전문가가 점검하는 과정이다. 바이어가 계약 후 일정 기간 안에 전문 인스펙터를 통해 집을 검사하게 되며, 보통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확인한다. 지붕 상태 / 에어컨 & 히터 / 전기 시스템 / 배관 / 누수 흔적 / 창문 및 문 상태 / 가전제품 작동 여부 / 벽이나 천장의 크랙 / 안전 문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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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3 min read
Brightline West, 라스베가스 부동산의 새로운 변수 될까?
최근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에서 조용하지만 강하게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Brightline West 고속철도 프로젝트이다.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향후 라스베가스의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Brightline West는 라스베가스와 남가주(Southern California)를 연결하는 미국 최초의 본격적인 고속철도 프로젝트다. 약 218마일 구간을 전기 고속열차로 연결하며, 최고 시속 200마일에 달하는 속도로 약 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현재 자동차로 4시간 이상 걸리는 이동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열차는 라스베가스에서 Rancho Cucamonga까지 연결되며, 이후 Metrolink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중심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프로젝트는 이미 착공 단계에 들어갔으며, 공식 계획상 2028년 LA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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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2 min read
HOA, 좋은 친구일까?
집을 구입하거나 리스를 하거나, 매매를 진행할 때 이제 HOA(Homeowners Association)는 우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존재가 되었다. 특히 Las Vegas에서는 전체 주택의 약 70~80%가 HOA 커뮤니티에 속해 있어, 주택을 선택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HOA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친구일까? 아니면 때로는 부담이 되는 까다로운 존재일까? HOA의 역할은 단순한 관리비를 걷는 데에 있지 않다. 커뮤니티 환경을 유지하고 주택 가치를 보호하는 하나의 관리 시스템으로서 기능한다. 다만, 그 역할과 영향력은 HOA의 유형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먼저 Master HOA는 커뮤니티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게이트, 공원, 메인 도로와 같은 공용 공간을 유지하고,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형성한다. 비용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Sub HOA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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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2 min read
선택과 판단의 시기, 기회는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5월은 라스베가스 부동산 시장에서 계절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기다. 학기 종료와 함께 이사 수요가 늘어나고, 봄철 시장 유입 효과로 매물 회전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올해 시장은 단순한 계절성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적 변화를 함께 보이고 있다. 1.금리보다 중요한 “심리의 시장” 최근 몇 달간 금리는 큰 폭의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 더 중요한 요소는 금리 자체보다 바이어 심리의 회복 속도다. “지금이 바닥인가?”라는 질문보다 “지금 사도 괜찮은가?”라는 확신이 부족한 시장이다. 이 때문에 실수요는 유지되고 있지만, 투자 수요와 공격적인 매수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2. 매물은 늘었지만, 좋은 집은 여전히 부족 전체적인 리스팅 수는 작년 대비 증가한 편이지만, 실제로 경쟁력 있는 매물은 여전히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반면, 가격 대비 상태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않는 매물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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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2 min read
은퇴는 먼 미래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재다.
은퇴 준비의 핵심은 ‘얼마를 모으느냐’보다 ‘얼마나 일찍 방향을 잡느냐’에 있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은퇴는 인생의 마지막 장에 해당하는 일이었다. 직장 생활을 성실히 마치고, 자녀를 키워 사회에 내보낸 뒤, 비교적 짧은 노후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삶의 경로였다면 요즘 시대의 은퇴는 더 이상 ‘마지막’이 아니다. 평균 수명은 100세를 향해 가고 있고, 은퇴 이후의 삶은 20년, 길게는 30년 이상 이어진다. 받아 들이기 힘들지만 은퇴는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긴 인생 구간이 된 것이다. 문제는 준비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은퇴를 ‘언젠가 생각해도 될 일’로 미뤄둔다. 특히 2030세대는 은퇴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현실감이 없다고 느낀다. 당장 집값, 취업, 결혼, 육아 등 눈앞의 과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퇴 준비의 핵심은 ‘얼마를 모으느냐’보다 ‘얼마나 일찍 방향을 잡느냐’에 있다. 요즘 시대의 은퇴 준비는 과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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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2 min read
건강수명만큼 중요한 금융수명
중년 이후 꼭 준비해야 할 돈의 구조 많은 분들이 은퇴 준비라고 하면 먼저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중년 이후의 삶에서 더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내가 아프거나, 일을 쉬게 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도 지금의 삶을 지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건강한 재정 구조이다. 우리는 흔히 건강과 재정을 따로 생각한다. 건강은 병원에서 챙기고, 돈은 은행이나 투자 계좌에서 따로 관리하는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현실에서 건강 문제와 재정 문제는 깊이 연결되어 있다. 건강이 흔들리면 의료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일을 줄이게 될 수도 있고, 갑작스러운 진단이나 수술, 간병 문제로 예상보다 큰 비용이 들 수도 있다. 다른 한편으론, 재정에 대한 막연함과 불확실성은 스트레스로 다가와 건강을 해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얼마를 써도 되는지, 은퇴 후 생활은 안정적인지, 예상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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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3 min read
투자용 집, 마이너스 수익이 나도 사는 게 맞을까?
요즘 투자용 집 관련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들이 있다. “이 지역 괜찮을까요?”, “이 집 투자용으로 좋아 보이세요?”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먼저 말씀드리는 부분이 있다. 필자는 부동산 에이전트가 아니기 때문에, 특정 집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 직접적인 판단을 드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융자 전문가의 입장에서, 그 집이 “투자 구조상 맞는 선택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투자 구조를 판단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확인해 봐야 할 것은 이 집의 현금흐름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이다. 예를 들어 $400,000짜리 집을 25% 다운하고 $300,000 융자를 30년 고정 7% 이자로 구매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원금과 이자 페이먼트는 약 $1,995.91이 된다. 여기에 재산세를 연 1%로 계산하면 월 약 $333, 집보험을 월 약 $80 정도로 생각하면 HOA가 없는 조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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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2 min read


텔아비브에서 파리, 그리고 아시아까지 … 베가스 브런치 여행
From Tel Aviv to Paris to Asia: A Brunch Journey in Las Vegas 최근 서머린 일대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문화와 감성을 담아낸 브런치 카페들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통점은 분명하다. 단순히 식사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라, 커피 한 잔과 함께 머무르는 시간, 그리고 각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중동의 여유로운 식탁, 프랑스의 정통 베이커리, 그리고 아시아 감성이 더해진 퓨전 브런치까지—서로 다른 색을 지녔지만, 이 세 곳은 모두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가장 감각적인 한 끼를 완성하는 공간들이다. *Cafe Landwer Las Vegas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는 Cafe Landwer. 밝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여유로운 테이블 배치, 그리고 야외 테라스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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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3 min read


아이와 함께라면, 5월 베가스 MUST 3
“3 Must-Do Experiences This May” 5월의 라스베이거스. 도시 곳곳이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로 변하는 시간이다.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지는 야외 축제부터, 감각을 깨우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 체험,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클래식 공연까지, 이 시기에는 ‘함께 즐기는 경험’이 중심이 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느끼고, 감정을 나누는 이벤트들이 도시를 채운다. 이번 시즌, 라스베이거스와 그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세 가지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다채롭고 풍성해질 수 있는지 함께 떠나 보자. Spring Jamboree in Boulder City(스프링 잼보리 축제) 작은 도시 Boulder City는 매년 5월이면 하나의 거대한 놀이터로 변한다. 바로 Spring Jamboree. 1970년대부터 이어져 온 남부 네바다를 대표하는 봄 축제다. 공원 여러 곳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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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3 min read


한 그릇 안에 떠오르는 ‘행복’
“Happiness Rising in a Single Bowl”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넘쳐난다. 여행은 어느새 맛집 투어가 당연시 되어간다. 왜 그럴까. 사회학자들은 ‘음식에 대한 열풍의 핵심에는 불안이 존재한다’고 진단한다. 불안할 때 먹을 것을 찾는 것처럼 음식 열풍은 불안한 사회가 만든 결과라고 설명한다. 그것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어야 사는 우리네 삶을 들여다본다면 그렇게 부정적인 결론만을 내리기에는 왠지 좀 찜찜하다. 그래서 궁한대로 그럴 수도 있다는 당위성을 찾아낸다. ‘음식’이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다. 음식에는 둘러앉아 함께 나누는 정서가 담겨 있어 따뜻함, 건강, 추억 등 많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다. 그 안에 소통이 있다. ‘선호’ ‘호감’ ‘만족’ 등의 긍정적 신호들이 숨어 있다. 브런치, 만찬, 성찬이란 단어를 들을 때 나쁜 이미지를 떠올릴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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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0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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