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Home, 이제 집이 우리를 이해하다
- lasvegaskn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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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을 소개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이 집, 스마트홈입니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스마트홈은 ‘있으면 좋은 옵션’ 정도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생활의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불을 켜고 끄는 것부터 온도 조절, 음악, 보안까지 이제 집은 우리가 명령하기 전에 하며. 우리의 생활 패턴을 먼저 이해하고 단순히 기계가 많은 집이 아닌, 사는 사람의 리듬과 취향에 맞춰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집, 말하지 않아도 먼저 준비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그리고 이 변화는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2026 CES, Smart Home의 ‘현재’
이번 CES 2026 역시 Smart Home 시장이 얼마나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Samsung, LG, Sony, 그리고 다양한 Home Robot 기업들까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다.“이제 스마트홈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의 생활이다.” 이번 CES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졌던 메시지는 집 전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본다는 점이었다.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이 각자 따로 똑똑한 것이 아니라, 서로 상황을 공유하고 판단한다. 또한 노인, 아이, 반려동자까지 고려한 움직임과 반응을 통해 스마트홈은 더 이상 차가운 기술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처럼 느껴지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Realtor의 시선을 사로잡은 또 하나의 기술 – Water Leakage Detection
이번 CES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끈 분야는 Water Leakage Detecting Software였다.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회사는 ToICos이다
이 회사는 Smart Water Meter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누수 발생 여부를 감지하고
누수의 타입을 분석한 뒤
실제 누수가 발생한 위치를 핀포인트로 찾아내서 직접 소비자에게 누수를 SMS 통해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물이 부족한 라스베가스에 살면서, 그리고 주택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보는 Realtor로서 House Water Leakage Detection 기술은 자연스럽게 특별한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다.이 시스템은 경제적인 손실을 줄여줄 뿐 아니라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분명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더 나아가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배관공과 바로 연결해 Repair → Follow-up → Maintenance까지 이어지는 One-stop System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술과 실생활이 완전히 맞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Smart Home은 이제 비싼 집을 위한 사치가 아니라, 모든 집이 갖추게 될 기본 언어가 되어가고 있다. 집이 우리를 기다리는 시대에서 이제는 집이 우리를 이해하는 시대로 확실히 넘어가고 있다.
이 변화는 곧 ‘부동산 가치’
이 흐름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집의 가치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이다. 앞으로는 평면 구조, 위치, 가격뿐 아니라
스마트 인프라가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
향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구조인지
이런 요소들이 구매 결정과 리세일 가치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집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좋은 아이디어나 나누고 싶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Qsellhouses@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다음 칼럼에서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심규숙 리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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